📖독서 후기 ✎

꽃들에게 배운 삶의 향기와 지혜

카르페디엠 Q 2025. 2.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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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은 자연이라고들 합니다.

법정 스님의 『꽃한테 들어라』를 읽으며 이 말에 한층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작은 풀꽃 하나만 봐도 가슴이 뛰고 설렜던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우리 마음은 녹이 슬고, 가까운 곳에 피어 있는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법정 스님은 말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볼 줄 몰라서 놓칠 뿐이다.

출처: 꽃한테 들어라

 

이 한 문장이 가슴에 깊이 박혔습니다.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 했던 제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름다움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엔 자연이 주는 작은 선물에 쉽게 감동하곤 했지만, 어른이 되어가며 그런 감각을 잃어갔던 것 같습니다.

스님은 꽃이야말로 자신답게 활짝 피어난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을 닮으려 하지 않고, 자기 자신 그대로 존재하는 모습.

우리 역시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누군가를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며 피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에 살면 산을 닮고

강가에서 살게 되면 강을 닮는다.

꽃을 가까이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꽃 같은 인생이 된다.

이게 우주의 조화다.

출처: 꽃한테 들어라

또한 책에서는 산에 살면 산을 닮고, 강가에 살면 강을 닮으며, 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인생이 된다고 합니다.

우주의 조화라 불리는 이 진리를 되새기며, 요즘은 작은 꽃 하나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땅바닥에 피어난 작은 꽃도, 하늘을 향해 높이 핀 나무 꽃도 그 아름다움은 다를 뿐 우열이 없습니다. 꽃을 가까이하며 저도 조금씩 꽃 같은 사람이 되어가길 소망합니다.

 

행복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세상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가슴에서 시작된다는 법정 스님의 말씀이 참으로 진리였습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물질적인 결핍이라든가

신체적인 장애 때문만이 아니다.

행복할 수 있는,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출처: 꽃한테 들어라

행복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꽃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행복의 비밀을 다시 가르쳐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꽃을 가까이하며, 향기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제 삶에도 꽃 같은 아름다움이 피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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