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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한 감성 카페 데이트 ☕ 굿올데이즈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카르페디엠 Q 2025. 4.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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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한 감성 카페 데이트 ☕ 굿올데이즈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딸과 함께 중앙동에 위치한 굿올데이즈 카페를 찾았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는 날, 평소 감성적인 공간을 좋아하는 우리 모녀에게 이곳은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것은 1층에 마련된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한쪽에는 다양한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었고, 누구나 자유롭게 엽서를 꾸며 우편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메시지를 휴대폰으로 주고받지만, 직접 쓴 엽서는 또 다른 감성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주문대 앞에 서서 고민 끝에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굿-슈페너와 굿-크림라떼, 그리고 황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1층 안쪽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니 넓고 조용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를 기다리는 이 순간이 너무나 평온했습니다.


먼저 굿-슈페너를 한 모금 마셔보았습니다.

고소한 땅콩크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올라간 이 메뉴는 아인슈페너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과 진한 커피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한입 머금을 때마다 땅콩의 고소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졌습니다.


딸이 시킨 굿-크림라떼는 헤이즐넛 라떼 위에 달콤한 바닐라빈 크림이 올라간 메뉴였습니다.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과 바닐라 크림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어 커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바닐라향이 강하게 퍼져 마치 디저트를 먹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치즈케이크를 맛보았습니다. 가운데 치즈 부분은 짭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있었고, 테두리의 케이크 부분은 마치 쿠키처럼 바삭했습니다. 꾸덕한 치즈의 식감과 바삭한 케이크 부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황홀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굿-크림라떼의 크림을 황치즈케이크 함께 먹으니 더욱 풍부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딸과 두런두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굿올데이즈 루프탑


굿올데이즈 카페에서 보낸 이 하루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억이 되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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